지난주 국내 증시 160905

코스피(순매수)기관: 삼성전자, 삼성화재, POSCO, 하나금융지주, 현대증권, 대한항공, 삼성생명, 우리은행 등외국인: NAVER, SK하이닉스, 한국항공우주, LG생활건강, 호텔신라, 아모레퍼시픽, 신한지주 등

코스닥(순매수)기관: CJE&M, AP시스템, 셀트리온, 비아트론, 휴젤, 바이넥스, 에코프로외국인: 컴투스, 유진테크, 오스템임플란트, 이오테크닉스, 솔브레인, SK머티리얼즈, 피에스케이 등

지난주는 기준금리 인상 관련 발언에도 불구하고 환율 안정화에 따라외국인 매수세는 큰 변동없이 유지되었음.오히려 기준금리 이상 발언은 국내 기관자금 매도세에 영향을 끼침.  기관자금의 경우에는 금융투자가 시가 총액 대형주에 대한 순매도세를 보였으며이에 대조되게 연기금은 대형주를 순매수하는 방향을 보였음.투신자금은 적은 매도세를 보였으나 대규모의 매도를 보여 장을 이끌지는 못함.

이번주 역시 외국인 자금의 이탈이 발생할 신호는 없음.지난주 금요일 미국 고용지표가 기대치를 하회함에 따라 기준금리 인상 기대감이 감소하며미국 증시 역시 상승세를 보였고 이는 신흥국 증시에도 긍정적일 것이라고 평가.(단기적)그러나 신흥국 증시 P/E가 2011년 이후 최고치를 보이는데 비하여 한국 증시 P/E는 감소하고 있는 모습.

감소하는 P/E에 비하여 12개월 예상 EPS는 지속상승하고 있어 타 신흥국 대비 벨류에이션 매력은 있는 편.그러나 삼성전자 이슈로 인하여 3분기 영업이익 감소하게 된다면 EPS가 하락하는 모습 보이게 될 것그리고 신흥국 멀티플도 더이상 확대할 모멘텀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두려움)이번주는 강한 조정은 없겠지만 방향성이 없는 횡보장을 예상.

2015년 연말 기준금리 인상 기대감에 따라 달러 강세기조가 지속적으로 유지되었던 것에 비하면2016년 기준금리 인상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달러화는 상대적으로는 약세인 모습을 보임.이는 달러화의 약세보다는 원화강세가 주요 원인으로 볼수 있음.원화강세의 주요 원인으로는 (1)한국자산에 대한 외국인투자자 수요 지속(2)한국외환보유고 확대 지속(8월치 5일(월) 발표, 3,754억달러)

이번주

-9/5 미국 휴장 (노동자의 날)9/5 영국 8월 제조업, 서비스업 PMI9/5 유로존 7월 소매판매
9/6 미국 8월 비제조업 PMI지수
9/7 아이폰 공개9/7 베이지북9/7 영국 7월 제조업생산9/7 일본 2분기 GDP9/7 중국 8월 수출입 지표
9/8 ECB통화정책회의9/8 중국 수출/입9/8 선물/옵션 만기일      외국인투자자 현물시장 순매수 + 선물 6월말 이후 9월물 순매수 유지(2.1만계약 순매수)      최근 1년래 가장 강력한 매수 패턴, 롤-오버할 경우 한국시장에 대한 긍정적 포지션 지속에 대한      의미이며 주식시장에 긍정적 시그널로 작용될 것으로 기대
9/9 한국 금통위      기준금리 6월 1.25%로 인하. 9월 기준금리 동결 유력      (가계대출 최대치 지속 + 미국기준금리 인상 전망 + 하반기 정부 추경)
9/9 중국 물가지수
-다음주-9/12(월) 일본 기계수주   세계곡물수급전망 보고서
9/13(화) 유럽 9월 ZEW 서베이              모두투어리츠 상장
9/14(수) 추석(한국 휴장)             유럽 7월 산업생산
9/15(목) 중국 중추절(한국, 중국, 대만휴장)              BOE 통화정책회의              미국 2Q경상수지              미국 9월 필라델피아 연준지수              미국 8월 생산자물가지수
9/16(금)  EU정상회의(한국, 중국, 대만 휴장)              미국 2Q 가계순자산 변동
(7)예상흐름
금요일 미국 비농업부분 고용자수151K를 발표하며 예상치 180K, 이전치 275K를크게 하회하며 기준금리 인상 기대감이 둔화되었다고 평가를 하지만고용지수는 여전히 강해보이기 때문에 물가지수가 아닌 고용지수로 기준금리 인상기대감이 꺽였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평가함.이에 대한 근거로는 미국 채권 수익률은 오히려 금요일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음.

지난주보다 확실해진 것은 기준금리 인상 기대감 확산에도 불구하고한국 증시는 저평가 상태였으며 외국인의 매수세는 지속되었음.삼성전자 영업이익이 꺾일 수 있는 국면에 있지만D램가격 반등과 나쁘지 않은 매크로 환경은 급격한 매도세로 전환할여지를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해당종목 악재는 지난주에 선반영 되었다고 판단.(삼성전자 지난주 최저 주간 -3.0%까지 하락 후 반등후 주간 -0.9%로 마감)

여전히 금융주 특히 은행, 금융지주에 대한 환경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벨류에이션 매력 존재, 금리인상 기대감 상존, 이번주 금통위 베팅)개인금융비중이 높은 1금융권 일부종목,  2금융권 종목 추천.현재 개인대출에서 은행비중이 50%를 하회.(대출문턱 상승에 따른 영향)

항공주도 저유가, 원화 강세 환경에서 주가 강세를 보였으나 2주간 그러한 환경이 붕괴되면서주가 약세를 보였음. 대한한공은 한진해운 관련해서 관련 비용 감소로 지난주 강세(+19.6%)를보임. 대한항공보다는 아시아나 항공을 Top-pick으로 여기며 LCC는 경쟁률 상승과비용절감 이슈의 부재로 인하여 선호종목으로 선출하지 않음. 
여전히 G20관련 구조조정 이슈는 유효한 상태철광석, 철강업종 관련한 구조조정과 중국 인프라개발계획이 있음

(1) 아시아나항공: 재무구조 개선, 에어부산/서울을 통한 단거리노선 경쟁력 상승                           저유가 환경지속(yoy), 원/달러 안정성 증가
(2)케이비캐피탈: 유통물량부족, ROE 상승세 지속                          RISK: 자동차 개소세 인하 종료에 따란 판매감소 등
(3)NICE평가정보: 중금리대출시장 활성화되면서 개인정보 부문 턴어라운드 보이며                           개인정보+기업정보 yoy성장하는 모습 보이며 영업이익 극대화 될 것으로 전망
(3)크리스탈신소재: 2분기 실적호조 + 3분기 증설물량으로 인한 탑라인 성장 기대 + 중국 인프라 계획 수혜                              RISK: 3분기 탑라인 성장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감가 상각 + 비용증가 문제로                                       영업이익 훼손가능성 있음

지난주 추천종목&섹터 흐름한국쉘석유: 주간 -0.45%서원인텍: 주간 +0.86%은행업종: +4.26%(추천사유: 한국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소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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