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미국 PTP인수와 투자포인트 무엇?
- 미국 화장품 ODM 업체 인수 이슈(2016.09.19 공시)
– PTP(Process Technologies and Packaging)의 지분 51% 인수. 창업주의 지분전량을 넘겨받는 것. 인수규모는 1530만불.
– PTP는 색조전문생산기업. 저희가 기초기능성의 강자이기 때문에 콜마가 인수해주기를 희망하였음.
– 매출 500억. OPM 7.5%
– 웜저(미국 화장품, 미용용품 공급 전문회사)는 기존의 PTP 지분 49%를 보유하고 있었음.
– 웜저는 차후 마케팅과 영업을 담당할 예정.- 4Q부터 손자회사로 연결매출 인식.
– 인수 후 PTP의 유휴시설에 기초화장품 설비구축예정
.- 창업주의 지분매도 : 웜저측에서 강력히 추진하였음.
– PTP 인수로 인해 미국의 글로벌거래처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 기존에도 거래하고 있지만 물리적 거리가 줄어들기 때문에 북미, 중남미로 진출하는데 교두보가 될 것이라 생각.
– 현재 PTP 시설가동률은 70~80%인데 차후 풀가동 가능.
– 확실한 양도시점은 10월쯤 되어야 함.
- 차후 콜마의 주력포인트
1) 중국공장
– 북경콜마는 초반에 비해 CAPA 5배로 키웠음.
– 무석콜마(상해)는 올해 하반기 착공. 2017년 12월 완공 에정. 완공되면 CAPA 3500억. 2018년부터 가동계획.
– 무석콜마는 북경 규모의 3배. 2만평 규모. 차후 중국에 9~10개 사업장 목표
– 이를 커버할 수요는 있나? : 로컬사들의 성장세가 늘고 있음. 현재 SKU 200여개에서 수천, 수만개로 확대가능.
2) 수출
– 매년 60% 성장기대
– 3,4년 전 수출액은 200억이었는데 올해 상반기에만 200억원 수출.
– 올해 최소 400억은 넘길 듯.
– 수출물량은 OP마진 20%임.
– 마진률이 좋은 이유는 ASP가 높기 때문. 수출물량은 단가보다 납기와 품질이 보장되면 가격 보장해 줌. 또한수출제품은 보통 백화점향이나 세포라향이라 단가가 높음.
3) 제약
– 글로벌 CMO 시장 진출
– CAPA 1500억에서 내년 4000억 목표로 공사 시작했음. 증설 후 보형제, 연고제, 무균제 시설, 주사제, 점안제, 수액 등등 의약품 전 제형 생산 가능
– EU GMP승인에 맞춰 준비중. 2018년 승인기대.
- 기타
– 노브랜드 : 현재 이마트 노브랜드 화장품 12개품목은 100% 저희 제품임.
– 사드관련 : 사드와 관련된 영향은 없는듯. 마진율 15% 꾸준히 나오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