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051600) 중장기 매출은 성장하고 비용은 유지
19년2월26일 발표한 신한금융투자 허민호님의 보고서 내용이다.
한전KPS의 2019년 전망은 매출액 1.29조원, 영업이익 1748억원이다. 2018년에 성과급과 퇴직급여로 환입 400억원이 있었다. 이것을 제외하면 실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
올해 8월엔 서울복합발전소에서 800MW, 9월엔 신고리 4호기, 11월엔 신평택복합발전소에서 951MW 가동으로 화력 및 원전 경상정비 물량 증가가 예상된다.
2024년까지 실적 성장
3월초 UAE 원전 장기정비계약 체결이 예상되는데 그 가치가 1조원이다. 원전1호기~4호기가 있는데 호기당 정비 매출이 200억이고 체류비용으로 50억을 잡는다. 그래서 호기당 250억원이고 4호기가 있으니 1천억원이다. 이것을 10년간 계약한다고 쳤을 때 1조원이 된다. 언론에서는 더 높게 잡고 있으니 더 높아질 가능성도 있겠다.
투자포인트는 무엇?
2024년 매출 성장은 지속되는 가운데 핵심 비용인 인건비 증가가 적다. 고정비 부담 감소로 수익성 개선이 될 것이다.
사우디 등 한국의 해외 원전 수주시 정비매출은 10년 이후 발생해서 너무 먼 것 같지만 장기적으로 신규매출처가 지속된다는 점이 기대된다.
배당성향은 55% 이상으로 기대하는데 현재 주가 기준으로 배당수익률이 5% 가능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