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일원유,가스가 발견되고 중동에서 미군이 철수하는 이유는?
지난글 – 셰일가스와 조선업의 LNG선박이 호황이 된 이유(대우조선해양,현대중공업)
지난 글에 이어서 보면 좋을 것 같다. 미국은 셰일층에서 원유와 가스를 생산하면서 에너지 강국이 됐다.
나라가 안정정이기 위해서 돈, 국방 등 여러가지가 필요하지만 중요한 것들 중 하나가 에너지이다. 미국은 셰일혁명이 있기전엔 원유를 수입하는 입장이었다. 원유가격의 안정과 안정적인 수입을 위해 미국은 군대를 중동으로 파병을 해야만 했었다. 하지만 이제 자국에서 원유를 생산하고 사용하고 수출까지 할 수 있다보니 중동의 평화를 위해 파병할 이유가 사라졌다. 그래서 중동에서 미군을 철수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미군이 철수하고 중동에서 치고박으며 서로 전쟁을 하게 됐을때 어떤 일이 벌어질까?
국가가 싸울때 서로 먼저 공격하는 곳이 에너지 원이다. 에너지가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당연히 원유시설을 공격할 것이고, 유가는 자연스레 오를 것이다. 미국의 힘은 더욱 강해질 것이다. 서로 공격을 하지 않고 있더라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는 소식만 들려도 아마 유가를 오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