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NDR 후기
요즘 NDR하는 이유는 대북주, 분양가상한제로 인해 주가 하락이 있어 대응하기 위함.
해외 수주, 분양가상한제 영향에 대한 코멘트
가이던스 기준 13.1조
상반기 5조 달성, 하반기 8조해야 되는데…
경쟁우위인 것
아람코의 우나이자 가스 시설 – 현대건설 혹은 삼엔이 유력, 연말이나 내년 초쯤 결과 나올 듯(20억불)
이라크 발전소 – 수의계약 형태, 올해 안에 수주인식될 것으로 예상(14억불)
이라크물류공급시설(바스라오일회사) – 계약이 틀어졌다가 원복됨, 엑슨모빌한테 공사재원 요청했다가 취소되고, 다시 금융사에 요청했고 연말까지 수주인식될 것으로 판단(25억불)
알제리복합화력(전력청) – 같은 프로젝트 4개 나오는데 이게 첫번째 프로젝트임, 올해 수주인식은 어려울 것, 알제리 총선이 2번 연기되면서 정상적인 수주 프로세스가 어려움(8억불)
협력구도로 가는 것
바그다드 기차 프로젝트(바그다드 주정부) – 올해 말이나 내년초에 수주 나올 것 같고, 프랑스 정부가 재원을 대면서 지원하고 있음, 마크롱이 이라크와 정상회담하면서 언급했음, 기차보다는 정유 시설이 선수위라서 지켜봐야 함(25억불)
파자이 매립공사(필리핀) – 타업체랑 우리랑 5억불씩 하려고 했는데, 얘네 태도보면 중국한테 주려는 것 같음, 아니면 우리 5억불 가운데 일부를 중국한테 떼 주고 나머지 2~3억불은 받을 수도 있음(전체 10억불)
노스필드 LNG(카타르) – 상대 컨소는 치오다, 테크닉? / 사이판, 맥도너? 아무래도 경쟁은 치오다 쪽이랑 우리랑 양자구도일 것 같고, 입찰이 11월 정도로 미뤄졌음, 대루랑 삼엔도 참여한 듯, 카타르 LNG 정제 액화 프로젝트임, 수주한다고 하면 컨소시엄이기에 5:5로 나누면서 7조 정도 우리가 가져갈 것, 실제로 치오다가 제일 앞서 있는 것은 사실인데 몇 년간 치오다가 재정적자를 겪고 있기 때문에 변수임(150억불)
신사업
파나마 메트로 – 상황을 지켜봐야 함, 확률이 높지는 않을 듯(26억불)
올해인식 가능한 것
이라크 발전소, 이라크 오일시설, 필리핀 매립, 카타르 종합병원 정도
내년 초 인식 가능한 것
모나이자, 가스처리 시설, 카타르 LNG, 알제리, 바그다드 트레인 정도
주택은 보수적으로 보고 있음
프리미엄 브랜드 The H 론칭
주택잔고는 GS 다음이고 작년 4조, 올해 4조 3천, 내년 4조 중반 넘을 것(별도 기준)
작년에는 자체 비중이 높았음. 내년에도 보수적으로 4조 중반을 보는 근거는 내년 반포 안돌아가도 4조 중반은 충분하고 수주가 못해도 내년까지는 주택에서 꺾일 수 없음
서울시 인허가 내년도 지연된다고 들었고 2분기 실적 때 18000세대로 가이던스를 새로 제시함. 둔천지역이 분양가 상한제로 가장 크게 타격을 받을 것 같음. 3000만원 대로 하려고 했는데 지금 추세로 2000만원 중후반으로 가면서 조합원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보임
3분기까지는 분양 계획대로 마침. 결국 내년 분양이 추가 수주 없이도 1.2만~1.5만 세대는 되는 거고, 반포가 내년에 되면 2만 세대까지 가능한 것. 자체 물량 큰 것을 하다보니깐 주택 분양에서 꺾일 것은 없음. 미분양은 없다고 보면 됨
GBC는 연말까지 허가를 받고 내년 상반기에 착공이 될 것 같음. 강남 집값 상승을 받으려고 하다가 최근에 스탠스 바뀌면서 서울시가 패스트 트랙으로 인허가 해주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