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켐바이오 ‘ADC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계속 업그레이드’ 상상인 하태기 200326

레고켐바이오 주요사업 : ADC(항체약품접합체, Antibody-Drug Conjugates)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과 신약개발

 

포인트1. 2020년 중 2~3개의 기술수출 기대

신약개발플랫폼 4건과 신약후보물질 4개를 가지고 있는데, 2020년 중에 3개정도 라이센싱아웃(L/O) 한다는 목표이다.

작년까지 L/O 총계약금 1.2조원이고 금년에 8천억을 더해 2조원을 목표로하고 있다.

 

포인트2. 금년 하반기에 대규모 마일스톤 매출 계상이 예정

2019년에 특발성 폐섬유증치료제가 베링거인겔하임에 기술수출되어 계약금 약 265억원(추정액)이 계상된 바 있다.

2020년 하반기에 임상2상 진입시 2019년 금액 이상의 마일스톤이 매출로 인식되어 영업흑자가 가능할 전망이다.

 

포인트3. 레고켐바이오의 ADC기반 신약개발 플랫폼의 가치가 상승할 전망

최근 ADC기반 블록버스터급 항암제가 미국 FDA 승인을 받았기 때문에 ADC 기반 항암제 시장이 확대될 전망.

레고켐바이오 ADC

암세포 특이적 기전에 의해 결합된 화합물이 분리 및 활성화되는 PBD prodrug에 기대가 크다. 기존 톡신대비 약효는 크지만 부작용도 커, 사용하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한 플랫폼 기술이다.

2019년 흑자경영

2019년 연결기준 신약개발 로열티수입이 318억원이다.(연결매출액 대비 56%)

이외에 의료기기(임플란트 수술용재료), 의료소모품(수술, 진료용 소모품) 사업도 하고 있다.

레고켐바이오 실적추정

2020년 흑자 가능성

현재 폐섬유증치료제의 임상 1상이 완료됐고, 2020년 하반기에 임상 2상 진입의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 경우 마일스톤이 2019년 계약금 규모보다 많기 때문에 2020년에도 흑자가 가능할 전망이다.

추가적으로 다케다와 파트너로 개발중인 LCB69(고형암/혈액암)이 있고, L/O을 통해 새로운 파트너를 찾고 있는 LCB91(고형암/혈액암, 미국J사), LCB91(고형암/혈액암, 유럽I사)가 있고, 또 다른 고형암/혈액암(M사)DP EOGOTJ MTA, 플랫폼(V사)에 대해 기술이전이 추진 중이다.

그리고 ADC파이프라인에서 LCB14(HER2), LCB71(ROR1), LCB37(CD19), LCB67(DLK1) 등이 있는데, 이들 8건 중에서 3개의 기술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레고캠바이오 마일스톤

레고캠바이오 파이프라인

 

You may also like...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