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마이크로디지탈 공모자금 사용 계획과 유통주식비율은?
공모주 마이크로디지탈이 6월초에 상장을 계획하고 있죠. ipo를 통해 모아진 공모자금은 어디에 쓰는지에 대한 사용 계획과 상장 후 주식 유통비율은 얼마나 되는지 알아봅시다.
공모자금 사용 목적은 무엇일까?
마이크로디지탈이 공모를 통해 조달할 수 있는 자금은 공모가 하단인 2만원 기준으로 140억이죠. 여기서 여러 비용들을 제외하면 137억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사용처는 아래와 같습니다.
- 연구개발 76억
- 해외시장개척 16억
- 시설투자 30억
- 운영자금 15억
좀 더 세부적으로 살펴보죠. 연구개발입니다. 화학발광 기반 정밀 현장진단 시스템 개발로 34억, 신속 효소면역 카트리지 기술 개발로 5억, 바이오 컨텐츠 30종 제품화 개발로 32억, 정도 관리를 위한 표준물질 및 코드칩 기술 개발로 5억입니다. 무슨 말인지는 잘 몰라서 더 공부해봐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해외시장 개척도 북미 시장판로 확장으로 10억, 아시아 및 중동 시장 판로확장으로 6억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시설투자는 생산라인 증설로 2억, 클린룸 설치 8억, 3D프린터 외에 19종의 설비 도입으로 20억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마이크로디지탈 유통주식비율은 몇 퍼센트일까?
상장 후 주식의 총 수량은 3,630,800주입니다. 이 중에 63.3%인 2,298,330주는 보호 예수로 묶여서 1개월, 3개월, 1년 단위로 풀리게 됩니다. 그래서 총 유통가능 주식은 전체의 36.7%로 1,332,470주입니다. 물론 기관의 수요예측 때 의무보유확약을 걸었을 땐 유통비율이 더 적어집니다.